Inspiring Matters

Minki & Sangah's Inspiration Story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할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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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ust HBR Reads on Understanding People

경영학의 조직 관리(Organizational Management) 수업으로 리더십(Leadership)과 매니지먼트(Management)를 들었었다. 이 두 수업은 내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해 주었는데 덕분에 지금은 그 호기심의 답을 하나하나 접근해 가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다.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이 분야의 글을 찾아 읽게 되었는데 읽은 글을 정리하다 보니 다음의 특징들이 눈에 띈다.

  1. 리더십과 매니지먼트는 어쩌면 정말 뻔한 얘기처럼 들리다가도 곱씹어 생각하다보면 그곳에 예상치 못한 영감이 숨어 있다.
  2. 이 분야의 넓은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몇몇 저자와 연구자의 영향력이 크다. (예: 다니엘 골먼, 존 코터, 빌 조지, 테레사 아마빌, 제프리 페퍼, 피터드러커, 다니엘 핑크, etc.)
  3.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HBR) 아티클이 유독 많다.

만약, 나에게 영감을 준 조직 관리 HBR을 리스트화한다면 이 세가지 특징을 모두 담을 수 있겠다 싶다. 과장을 많이 섞으면 ‘10 Must HBR Reads on Understanding People’ 라 하겠다.

(내가 구입하는 유일한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특히 올해 3월부터 출시된 HBR의 한국어판은 경영학 교수나 경영 컨설턴트만의 전유물에서 경영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하는 계기지 않을까 싶다.)

내가 매달 구입하는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특히 올해 3월부터 출시된 HBR 한국어판은 경영학이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1. Leading Clever People – Leadership/Human Resource

유능한 인재의 특징 중 하나만을 꼽으라면 ‘그들은 누군가에 의해 리딩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특징은 “대기업 부장이 되려면 재능이 뛰어나다기보다 그냥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말을 방증한다. 말을 잘 안듣는 유능한 직원을 빨리 걸러내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옳바른 판단일 수 있다.(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까? 참조) 그러나 현재의 비규모 경제에서는(창의적 인재가 만명을 먹여살린다와 같은 맹락)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자신의 기업에 충성하게끔 해야한다. 유능한 인재는 자석과 같아 또 다른 유능한 인재를 불러들인다. 기업은 유능한 인재의 7가지 특징을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독립심을 부여하는 한편 그들 역시 상호 의존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한다.

2. What Makes a Leader – EI Leadership

1.회계나 사업 플래닝 같은 기술 능력, 2. IQ 또는 문제를 해결하고 분석적으로 추론하는 인지 능력,  3.감정 능력(Emotional Intelligence – EI). 이 세가지 능력 중 조직에서 탁월한 성과는 무엇과 관련이 깊을까? 다니엘 골먼이 발견한 것은 조직의 모든 레벨에서 EI가 다른 두개 능력들보다 두배 이상 중요했으며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거의 90%에 가까울 정도로 EI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EI는 리더십의 필수요소이며 그것은 자기 인식(Self-Awareness), 자기 절제(Self-Regulation), 동기부여(Motivation), 공감(Empathy), 사회성 기술(Social Skill)로 이루어진다. 이 5가지 요소의 EI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나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습득 가능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3. Management Time: Who’s got the Monkey? – Time Management

“하루 종일 회의만 하고 오늘 도대체 뭘 했는지 뭘라.” 라고 느낀 적이 있다면 당신 등에 달라붙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원숭이(당신의 하급자가 당신에게 넘기고 간 일)를 돌보고(care) 기르는(feeding) 법을 알아야 한다. 그 규칙 중 하나는 원숭이는 오직 약속(appointment)을 통해 그리고 항상 전화나 1:1만남을 통해 길러져야 하며, 모든 원숭이들은 보스와 부하 둘 모두가 합의한 다음 시간(next time)에 반드시 피드백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4. Fair Process – Managing in Knowledge Economy – Process Management

“소통은 너희가 하고 결정은 내가 한다.” 기업에서 소통이 최우선시 되고 있지만 대부분 회사의 의사 결정 모습을 보면 이 말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이렇게 공정치 못한 과정을 지켜본 직원들은 팀과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기 싫어하며 결국 참여를 멈추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결정이 공정했다고 판단되면 그 결정이 비록 자신에게 불이익을 줄지라도 그것을 지지하는 행동을 한다. 공정한 과정이란 직원을 참여(engagement)시키고, 내려진 결정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하며(explanation), 무엇을 기대하며 그런 결정을 했는지(expectation clarity)를 공유해야 함을 말한다.

5. Level 5 Leadership: The Triumph of Humility and Fierce Resolve  – Leadership

스타 CEO가 떠난 후 기업의 실적은 종종 끔찍할 정도의 내리막을 겪게 된다. 반면 어느 조용한 리더는 그가 떠난 후에도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가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게 만든다. 조용한 리더는 비전과 탁월한 성과로 대표되는 스타CEO(4단계 리더)를 뛰어넘는 다음의 특징을 가진다: 극단전인 겸손, 흔들림 없는 의지와 결단,  나보다는 회사, 대중앞에 나서기 싫어함, ‘나(I)’라는 말보다 ‘우리(We)’라는 말을 많이함.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에 대한 비판에는 승계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4단계 리더 알렉스 퍼거슨의 비판도 포함되어있다. (관련 기사 참조)

6. What Leaders Really Do – Management and Leadership

오늘날 대부분의 미국 회사에서, 매니지먼트는 지나치게 강조되는(overmanaged) 반면, 리더십은 간과(underled)되고 있다. 이 불균형의 원인은 리더십과 매니지먼트를 동일시 하는데 기인한다. 매니지먼트는 복잡성을 다루는 반면 리더십은 변화에 대처하는 힘이다. 매니지먼트는 일상에서 일반적인 일들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완수하는 것을 돕는데 있다. 반면 리더십은 동기부여와 영감을 통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7Discover Your Authentic Leadership – Authentic Leadership

명성있는 CEO와 리더들을 광범위하게 인터뷰하고 필터링한 결과, 이상적인 리더십 프로파일은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의 리더십은 그들 스스로의 이야기에 기인한다. 스스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하는 진정성 리더들은 스스로를 남들이 생각하는 나 보다 더 높게 평가하지 않으며 자신의 결점을 부인하는 것을 극도로 피한다. 진정성 리더는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내적(intrinsic), 외적(extrinsic) 동기가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움직인다. 진정성 리더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자신을 열렬히 지지하는 응원군을 회사내에 두는데 이들의 지지가 진정성 리더가 진정성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8. Make your values mean something  – Authentic Management

존경, 정직, 최고. 이 세가지는 2001년 회계 부정으로 파산한 엔론(Enron)의 핵심 가치다. 어느 대기업이든 회사 공식 웹페이지에 그들의 핵심 가치를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직이 핵심 가치였던 엔론의 회계 부정이 역설적이었던 것처럼 많은 기업들이 핵심 가치로 그들 내부에 깊게 내재되어 공유되고 있는 것이 아닌  그들이 미래에 이뤘으면 하는 것(Aspirational value), 또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것(Accidental value)을 내세우는 우를 범한다. 기업의 핵심 가치는 직원 채용, 조직 관리, 승진과 보상, 심지어 해고에 이르기까지 조직내 모든 프로세스에 연관되어 통합되어야 한다.  핵심 가치는 회사의 모든 의사 결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9. The Focused Leader – Leadership

‘집중(Focused)’이라 하면 어느 한 곳에 주의와 관심을 놓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성공한 리더들은 자신의 능력안에서 집중하는 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사람들이다. ‘집중하는 리더(the focused leader)’들은 자기 내면의 감정에 집중해 스스로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이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인식하여 그것을 통해 다른이가 그들로부터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이해한다. 이런 능력은 우리가 분석적인 능력을 훈련하는 것과 같이 ‘의도적인 의식’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10. Leading Change: Why Transformation Efforts Fail – Change Process

‘변화와 혁신’은 경영의 핵심 키워드중 하나다. 존 코터는 성공적으로 변화하는 기업을 분석해 8가지 단계의 특징을 일반화했다. 다시 말해, 변화와 혁신에 성공하지 못한 기업은 이 8가지 단계의 어느 하나를 완수하지 못함을 말했다. 1단계: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할 것. 2단계: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딩(guiding)팀을 만들 것. 3~4단계: 무엇을 위해 변화해야하는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모두와 소통할 것. 5단계: 비전 성취를 위해 사람을 움직이게 할 것. 6단계: 단기적이지만 작은 승리를 계획하고 성취할 것. 7단계: 너무 빨리 성공을 선언하지 말고 더 많은 변화를 이룰 것. 8단계: 성공과 새로운 변화가 조직 문화에 내재되도록 제도화할 것.

1959년 이후, 맥킨지(McKinsey & Company)와 HBR은 매년 2~4편의 최고의 아티클을 선정하고 있다. McKinsey HBR Awards는 높은 수준의 엄정함과 공정성을 기하기로 유명하기에 이것을 통해 필터링하는 것은 쏟아지는 수많은 경영 기업들 속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 글을 찾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위에서 소개된 많은 아티클 역시 이 상을 받은바 있다. 그 밖에 가장 많이 팔린 HBR 리스트를 보면 수 많은 경영대학에서 어떤 경영 기법을 기본 교제로 사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검색어 Best-Selling Harvard Business Review Article of All Time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HBR 출판사에서 마케팅용으로 카테고리화한  ‘반드시 읽어야할 10가지(10 Must Reads)’ 시리즈- 예를 들면, Managing People, Leadership, Strategic Marketing, Communication 등- 도 추천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나와 하버드 비즈니스리뷰는 아무 이해 관계가 없다. 나에게 하버드 비즈니스리뷰는 9천원 남짓한 가격으로($8.95) 수 십년간 한 분야를 연구한 최고 지성의 생각을 빌릴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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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inki Jo

5월 11, 2014 , 시간: 6:37 오후

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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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에 정기구독하던 경영메가진이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Kim,Eungwoo

    5월 12, 2014 at 12:2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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