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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 Sangah's Inspiration Story

나의 경영학 도서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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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이후에 읽은 경영학 도서 중 읽는 내내 나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책만을 골라 리스트화 했다. 주관적 감정을 최대한 객관화하기 위해 영감(Inspiration), 정보성(Informativeness), 가독성(Readability), 참신성(Newness)의 4개 영역에 점수(rating)를 부여했다. 공동 순위의 경우 주관에 맡겨 정성적으로 판단했다. 1위에서 8위 까지는 영감지수가 만점 (10점 만점)이고, 나머지는 모두 8점이다.

1위.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by Adam Grant – 조직 경영)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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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음의 친근한 사람들이있다. 1. 좋은 것은 항상 그의 차지가 되는 사람,  2. 남 좋은 일만하다 자신은 정작 손해만 보는사람, 3. 좋은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잘하지만 얄미운 사람은 꼭 응징하고 마는 사람,  4. 대부분의 경우 남 좋은 일을 하지만 가끔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람. 이 4종류의 사람 중 성공 피라미드의 꼭대기에는 4번의 ‘이기적기버’가, 성공과 거리가 가장 먼 아래에는 2번 ‘이타적기버’가있다.

2위. 헤일로이펙트(Halo Effect by Phil Rosenzweig  – 기업 분석)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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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을 보장하는 공식을 제시하며 경영학에서 인기있는 CEO필독서들이 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초우량기업의 조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불변의 공식 4+2 ’ 이 그렇다. 하지만 이 필독서들은 모두 9가지 망상에 사로 잡혀 있으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오직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성공 원인이 단지 실적이라는 것’ 뿐이다.

3위. 콰이어트 (Quiet by Susan Cain –  자기 인식)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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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Barack Obama)와 롬니(Mitt Romney)간의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은 마치 외향성 지향 사회가 요구하는 ‘누가 말 잘하나’의 결승전같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세상을 변화시킨 창의적인 사람들은 깻잎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쓴 조용하지만 묵묵히 강했던 그 친구였다.

4위. 혁신기업의 딜레마(The Innovator’s Dilemma by Clayton Christensen –  전략)

Source: 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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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값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던 동네 슈퍼마켓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의점들이 사라져가는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첫번째 가치 네트워크인 가격, 품질이 만족된 후에는 시장을 파괴(disruptive)하는 것은 접근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5위. 생각에관한생각 (Thinking Fast and Slow by Daniel Kahneman -행동 경제학 )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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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경제학의 끝판왕. 우리 머리 속에는 언제나 켜져(on)있어 무엇이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직관(System 1)과 이 직관에 의해 게을러진 느린 사고, 이성(System2)이 있다.

6위.  스티브잡스(Steve Jobs by Walter Isaacson – 리더십)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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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 ‘명석함’이란 표현으로 그를 설명하기란 부족하다. 이 책은 자서전이라기 보단 소설에 가깝다. 읽는 내내 그가 너무 보고 싶어진다.

7위. 혁신은 천개의 가닥으로 이어져있다. (The Wide Lens By Ron Adner – 전략)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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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디지털 영화가 상용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개봉작을 한국에서 보려면 왜 몇 달 동안 기다려야 했을까? 그 이유는 대부분의 이해당사자들이 디지털 영화를 환영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영사기를 구매하기 꺼려하는 극장주가 있었기 때문이다.

8위.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Straight from the Gut by Jack Welch – 기업 경영, 리더십, 혁신)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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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회사의 CEO가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잭 웰치는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혁신 CEO이다. 6 시그마, 글로벌 기업 만들기, 경계없는 조직문화, GE의 4E 리더십을 통해 20년간 한 기업을 혁신시킨 이야기는 기업 경영의 바이블로 느껴진다. 그의 지나칠 정도의 진솔함(Straight)은 그것의 덤이다.

9위.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by Jim Collins – 기업 분석, 조직 경영, 리더십)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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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그저 좋은 기업과 비교해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이처럼 단순하다. 하지만 한 개인이 아닌 15,000시간을 들인 한 팀의 방대한 노력을 이 한 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들의 필터링을 무사히 통과한 11개 기업은 7개의 공통점이 있으며 이 7가지는 실제 기업의 성공 보장 여부와 상관없이 의미가 있다.

10위. 상식 밖의 경제학 (Predictably Irrational by Dan Ariely – 행동 경제학)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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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면서 그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심지어 비합리적임을 알면서 하기도 한다. 저자가 마그내슘 폭탄으로 화상 사고를 입은 후 자신을 치료해준 간호사들의 비합리적인 행동 역시 그랬다. 인간의 행동은 비합리적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유를 통해 비합리적인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11위. 증거경영 (Hard Facts by Jeffrey Pfeffer and Robert Sutton, 조직 경영)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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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업에는 최고의 인재들이 있을까? 기업은 변하지 않으면 쇠퇴할까? 전략은 기업 성공의 필수조건일까? 의심없이 받아들여지는 이들 명제들은 그럴듯하게 들리는 불완전한 진리인 반쪽 진리(Half Truth)이다. 이런 반쪽 진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당신의 조직에서 현재도 계속 나오는 데이터를 놓고 생각하는 증거 기반 경영(evidence-based management)이 필수적이다.

12위. 똑바로 일하라 (Rework by Jason Fried, 창업)

Source: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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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업 아이템은 자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것에서 시작하라. 2. 핫도그가 핵심이면 핫도그에서 시작해야 한다. 3.벤 처니까 괜찮아가 아니라 진짜 기업처럼 행동하라. 4. 고용은 편하게 일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을 때 하는 것이다. 5. 위대한 기업에는 위대한 제품과 서비스만이 아니라 ‘위대한 가치관’이 있다. 6.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7. 작은 성공을 거두는 데 집중해라. 8. 문화는 슬로건이나 게임을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행동에서 만들어진다.

13위.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Knowing Doing Gap by Jeffrey Pfeffer and Robert Sutton – 조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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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자의 공저 ‘증거 경영’이  ‘지식이 없는 실천’을 다뤘다면 이 책은 ‘실천이 없는 지식’을 다룬다. 당신 조직에 실천을 하지 못해 문제가 된다면 계획을 세우고 개념을 확정하기 보다 먼저 실행하면서 지식을 얻어야 한다.

14위.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by 유정식 – 조직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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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관리, 리더십, 변화등 조직 경영의 주요 이슈를 생물학과 수학의 관점에서 답을 찾았다. 끼어 맞췄을 것 같은 이 접근법이 책을 덮는 순간 과학이 오래전 부터 경영에게 답을 주고 있었다고 느껴진다.

15위. 디퍼런트 (Different by 문영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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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1등을 모방하려는 경쟁자들로 인해 차별화는 약해지게 된다. 그럼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우상을 파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비전을 제시해 나가는 아웃사이더들이다. 마케팅에서 뿐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다음의 말은 진리일 수 있다. “100%의 정답이 아니라, 2%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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