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ing Matters

Minki & Sangah's Inspiration Story

잘하는 일을 해야할까?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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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적성 검사와 비교우위론

고등학생 때 본 적성검사에서 나는 ‘농부’ 판정을 받았었다. 적성 검사 결과는 나와 농부와의 상관 점수를 78점이라 측정했는데 검사 결과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1순위 직업 농부 뿐 아니라 그 밖의 여러 다른 직업을 포함한 도수분포표(histogram)가 제시 되었다.1) 당시 내가 되고 싶었던 과학자가 혹시나 순위에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으로 결과표를 훑어보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런 나의 희망을 들어주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결과보다 나를 더 충격에 빠뜨렸던 건 반에서 1등을 도맡아 하고 있던 친구의 결과를 보고 난 후였다. 녀석의 도수분포표에 나타난 10개의 직업 모두는 하나도 빠짐없이 나의 최고 적성인 농부 보다 높은 점수인 것이 아닌가.  그것도 나의 1순위 농부가 그에게 고작 8순위라는 사실도 함께 말이다.

자유 무역 이론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의 비교우위론에 비유하면 후진국인 나는 비록 선진국인 내 친구보다 못할 지라도 나의 비교우위 특성인 농부를 선택할 경우 나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득이 된다 할 수 있다.(물론 위의 적성 검사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정확히 측정했을 경우로 가정할 경우에 말이다.) 하지만 최근 장하준 교수와 같이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논리에 의하면 비교우위론은 선진국인 1등 친구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쓰일 뿐이며 후진국인 나는 현재는 역량이 부족할지라도 미래에 선진국 친구를 능가할 수 있는 잠재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잘하는 일 vs 남보다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위에서 언급한 비교우위론 비유가 집단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면 이번엔 개인의 관점으로 눈을 돌려보자. 개인의 관점에서 본 아래의 세 가지 구분은 개인이 적성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적성 검사의 1순위 직업 농부 =  내가 가장 잘하는 일’ 

선진국을 능가할 수 있는 직업 = 남보다 잘할 있는 일’2)

내가 하고 싶었던 과학자 = 가장 하고 싶은 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그의 어릴 적 꿈인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3번의 NBA 우승 경력을 뒤로 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야구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일시적인 쇼’일 뿐이라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그는 “농구에 했던 피나는 노력을 야구에도 똑같이 쏟는다면 야구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그의 열정을 마이너리그에 쏟았다. 하지만 그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 NBA로 복귀하고 말았다. 마이너리그 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는 적성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하고 싶은 일’ 못지않게 ‘가장 잘하는 일’ 과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일’ 역시 중요함을 말한다.(그는 NBA 복귀 후 또 다시 3번의 우승을 일궈냈다.)

사진: 마이너 리그 Scottsdale Scorpions 에서 뛴 마이클 조던 (Source:Wikipedia)

사진: 마이너리그 Scottsdale Scorpions 에서 뛴 마이클 조던 (Source:Wikipedia)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음악 감독한 피아니스트 겸 음악 감독인 지박의 인터뷰는 마이클 조던과 달리 가장 하고 싶은 일’이 그의 삶을 이끌었던 원동력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음악이 너무 좋아 15세부터 동네 예술 도서관에서 매일 4 ~ 5시간씩 3년간 들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줄리어드 음대를 포함해 대학을 3군데 다녀봤지만 저보다 클래식을 많이 들은 교수님은 없더라구요.(조관일, ‘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

나이 서른에 마음 바라보기

일하는 무슨 이유가 있냐. 그냥 하는 거지.”

영화 ‘베를린’에서 북한 스파이 하정우가 그를 치열하게 쫓는 국정원 직원 한석규에게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합니까?”라 묻는 질문에 한석규가 답한 말이다. 이 대사가 특히 직장 생활을 한 번쯤 해 본 사람들에게 더 큰 공감을 얻었던 것은 나를 포함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대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20, 30대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 개발 또는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살펴 보면 대부분 한 가지씩은 ‘내 마음 바라 보기‘ 커리큐럼을 가지고 있다.  이런 커리큘럼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철없던 10대 때 하지 못한 고민이 서른이 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 미래 전략, 흥미를 기준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을까? 대학 입학 시험 점수와 무관하게 적성을 기준 삼아 전공을 선택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 역시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한 후, 어느 날 찾아온 후배에게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행복해서 또는 내가 잘하는 일이어서 선택 했어’라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기업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어쩌면 이와 같은 기업 전략 방식이 불확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우리내 삶과 크게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슴도치 전략(hedgehog concept),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창발과 의도적 전략(emergent and deliberating strategy)과 같은 경영 전략을 통해 한 개인이 1. 적합한 적성을 찾고 2. 빠른 실패를 통해 배우고 3. 기존의 목표를 수정해 새로운 삶을 설정하는 인생 설계를 조언 받을 수 있다.

1. 고슴 도치 컨셉(hedgehog concept) 

사진: 짐 콜린스의고슴도치 전략(hodgehog concept) 수정 편집

사진: 짐 콜린스의고슴도치 전략(hedgehog concept) 수정 편집

위대한 기업이 좋은 기업으로만 머물다만 기업들과의 차이는 여우와 같이 여러가지 목표를 세워 복잡한 것을 두루 살피기보다 고슴도치가 다양한 적의 공격을,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막는 것처럼 단 하나의 체계적인 개념만을 가진다는 것이다.(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Jim Collins)가 고슴도치 컨셉(hedgehog concept)에서 말한 단 하나의 개념이란 ‘최고가 될 수 있는 것’, ‘돈을 만들 수 있는 것’, ‘깊은 열정을 가진 것’의 세가지를 모두 포괄하는 전략을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개인 적성 선택의 3가지(잘하는 일, 남보다 잘하는 일, 행복한 일)를 고슴도치 전략에 적용해 보면 돈과 관련된 경제적인 관점을 추가하게 되어 적성 기준의 현실성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3) (위 사진 참조)

‘고슴도치식 적성 찾기’는 적성을 선택하는데 있어 ‘내가 잘하는 일’ ‘열정(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 그리고 ‘사회의 수요에도 부합할 수 있는 일’ 모두를 고려해야하며 세 가지를 포괄하는 범위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경중에 따라 단 하나의 명확한 적성을 찾을 것을 조언한다.

위에서 언급한 마이클 조던과 지박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적성을 찾은 과정에서의 원인(조던: 잘하는 일, 지박: 하고 싶은 일)과 결과(조던: 농구선수, 지박: 음악 감독)가 명백해 보인다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좋아하는 동시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한다. 다시 말해 원인과 결과는 순환적인 것이다. 그 순환의 고리를 고슴도치 컨셉의 교집합에서 발견해야 한다.

(내가 가장 잘하는게 무엇일까?란 의문을 가진 분들에게는 본인의 강점(strength)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Strength Finder 2.0 을 추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갤럽(Gallup)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책 ‘강점 혁명’에 포함되어있다.)

2. 린 스타트업 (Lean Start-up)

펀치를 맞기 전까진 누구나 전략이란게 있지.(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린 스타트업은 도요타(Toyota)의 생산 시스템인 ‘린 제조(lean manufacturing)’에서 창안한 말로 실리콘 밸리의 창업가이자 책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의 저자 에릭 리즈(Eric Ries)가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과 민첩한 실행(agile practices) 두개를 합성하여 별칭한 말이다(자세한 설명은 매일 경제의 에릭 리즈와의 인터뷰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Why the Lean Start-Up Changes Everything 참조). 린 스타트업은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하지 말고 성능은 부족하더라도 최소한의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을 빨리 출시하여 시장에서 빠른 평가를 받는 방법론을 말한다. 평가가 좋지 않을 경우 다른 최소 요구 조건을 찾아(pivoting) 또 다른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이 방법의 핵심은 실패는 빨리하되 배움은 지속하는 것(failing fast and continually learning)이다.

린 스타트업 기법은 자신이 선택한 적성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이 완벽하게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실전을 통해 평가 받으라는걸 의미한다. 전공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면 전공 연구실의 학부 연구생을 해보고 글쓰기를 잘하면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영어를 잘하면 영화 자막을 번역해보는 일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경험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독특한 느낌 뿐아니라 그 곳에서 파생되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길을 제안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의 평가는 시장의 수치로 제시되어 새로운 제품을 출시 해야하는 시점을 알 수 있는 것과 달리 우리내 인생은 기존의 것을 포기해야하는 계기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시작한 것을 멈추기 어렵기 때문인지 혹은 관성에 의해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닌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짐으로써 린 스타트업이 제시하는 바와 같이 내 안에 있는 여러 잠재 적성들을 다양하게 시험할 기회를 스스로 부여해야 한다.

3. 의도적 전략(deliberate strategy)과 창발적 전략(emergent strategy)

그림: Deliberate Strategy와 Emergent Strategy 적용 (Source: 그림:  컨셉:

그림: 최초의 전략이 Deliberate Strategy와 Emergent Strategy 를 통해 새로운 전략이 생성되는과정
(Source: 그림: Teaconomics 컨셉: Of Strategies, Deliberate and Emergent by Henry Mintzberg and James A. Waters

성공 기업들 중 93퍼센트는 처음 세웠던 전략을 모두 포기했다.(아마르 바이드, ‘새로운 기업의 기원과 발전’)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의 헨리 민츠버그(Henry Mintzberg) 교수는 기업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기에 세운 전략을 어떻게 유지하는가에 초점을 둔 기존 전략과 달리 아마르 바이드의 발견처럼 초기의 전략을 어떻게 수정해 가며 최종 목표에 도달했는지를 주목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성공 기업들은 최초에 세운 전략(의도적 전략, deliberate strategy)을 이루기 위해서 스스로 최대한 동기 부여를 했으며 이와 동시에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기회(창발적 전략(emergent strategy)가 올 때 그것을 막지 않고 그 기회들 역시 계속 시도했다고 한다.(위 그림 참조) 그리고 창발적 전략이 기존의 의도적 전략보다 더 유망한 것이 확실해지면 창발적 전략이 새로운 의도적 전략이 된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 경영대(HBS)의 크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 교수는 그의 최근 저서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에서 이 방법론을 그가 걸어온 인생에 적용해 설명한다.

나는 대학교 1학년때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의 편집장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의도적 전략). 그래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경영학 석사 1년 차 방학 때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는데 학비를 지원해준다는 그 회사의 제안에 원치 않았던 컨설턴트 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창발적 전략 1). 그리고 5년 동안 그 일한 후 이제 저널리스트가 될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친구가 찾아와 동업을 제안했고 나는 창업에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창발적 전략 2). 하지만 창업은 예상과 달리 실패로 끝나게 되고 결국은 회사에서 해고 되고 말았습니다. 좌절하던 나에게 대학 때 은사님이 자기 밑에서 경영공부를 해보지 않겠냐 이례적인 기회를 주셨고 나는 나이 37세에 또 다시 학생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의도적 전략) 학계에 몸담은 지 20년이 흘러 나이 59세가 된 지금, 나는 이제 드디어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가 아닌가 자문하곤 합니다. 학계가 현재의 의도적 전략이지만 나는 앞으로도 창발적 문제나 기회의 흐름을 막지 않을 겁니다.

우주인 고산씨는 하버드 케네디 행정대학원(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을 다니던 중  창업 관련 워크샾에 참석 후 돌연 한국에 돌아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TIDE를 창업해 사회적 창업가(Social Entrepreneur)길을 걷고 있다. 그 역시 의도적 전략인  공부를 하던 중 그동안 품고만 있었던 관심이 실제의 창발적 기회가 되어 나타나자 적성을 수정하여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예이다.

크리스텐슨 교수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경영학자의 삶 또한 나를 포함한 평범한 우리들의 고민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의도적 전략에 최대한 동기를 부여하자. 그리고 예상치 못한 기회의 흐름은 최대한 활용하자. 이것이 창발과 의도적 전략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다.

 경쟁에서 벗어나기(각 분야의 호나우도와 메시 대처하기)

학문에도 축구와 같이 크리티아누 호나우도(Cristiano Ronaldo)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가 있어. 누구는 죽어라 해도 좋은 논문 하나 쓸까 말까인데 어느 연구실에서는 너무 쉽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주제가 막 쏟아져 나와.

과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문대를 나온 남부러울 것 없는, 소위 스펙이란걸 가진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박사 친구가 이렇게 말하며 그의 신세한탄을 한다. 그는 어느 학문 분야나 마찬가지로 한 분야에서 중요한 이론들은 대게 전세계 수 백, 수 천의 연구실이 아닌 오직 수 십개에서 발견되는 걸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일년에 오직 2개의 수제 기타만을 만드는 최동수 씨는 수제 기타의 장인이다. 현재 잘나가는 해외 음악가들이 그의 기타를 사기 위해 줄을 선다고 하지만 그는 일년에 2개 이상의 기타는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잘 나가는 현대건설 이사를 던지고  50년 동안 간직한 어릴 적 꿈인 기타 만들기를 나이 55세때 실천하기 시작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기타 만들기에 도전한 그의 원칙은 ‘경쟁에서 벗어나기‘ 였다고 한다. (만화가 이현세씨가 말한 ‘천재를 이기는 법’ 역시 다름 아닌  ‘그냥 보내주기’였다.)

고등학교 때 농부 적성을 받았던 나와 위의 내 친구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이 둘을 방황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어딘가엔 반드시 있을 나보다 잘하는 누군가와의 비교 때문이었다. 만약 기업에서 승승장구 했던 최동수 씨가 퇴직 후 몇 년 안에 누구를 따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그는 지금의 장인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고 솔직한 마음으로 자신의 천성을 찾자. 그리고 이것을 발견하겠다는 바람을 강하게 가지자.(고슴도치 전략)

“이건 될 거야, 한번 해봐야겠어”라고 말하는 조용하고 작은 목소리를 신뢰하자.4) (린 스타트업)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다.5) (린 스타트업)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때 트럼펫 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아니다. 운명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6) (창발적 전략)

이렇게 찾은 새로운 의도적 전략에 정말로 집중 해보자.

(적성 찾기와 인생 설계는 행복론과 구별하여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전에 정리한 행복론, 행복하세요?( 행복에 대한 담론) 참조.)

1)  진화된 적성검사 중 하나인 MBTI 와 Enneagram을 보면 개인의 특징을 각각의 평가 방식에 따라 일반화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그러나 한 직업 안에는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의 특징을 일반화하여 적성검사 결과와 매칭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접근법이다.

2)  잘하는 일과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은 같을 수 있으나 다른 점도 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미래 전략을 세울 때 기업은 가장 잘하는 일이 아니라 수년 내 그들이 시장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일, 즉 경쟁 기업을 이기고(남보다 잘하고)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사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기 때문이다.

3) 세상에는 돈과 무관하지만 가치있는 직업이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적성을 선택하는데 경제적 고려를 하지 말라는 것은 대중적인 보편성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적성 선택 시에도 해당된다 할 수 있다.

4) 다이안 마리차일드 인용

5) 마일즈 데이비스 인용

6) 아그네스 드 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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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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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이영찬

    7월 5, 2013 at 10:27 오후

  2.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null

    1월 26, 2015 at 6:10 오후

  3. 최고!

    이연경

    7월 5, 2015 at 11:4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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